‘미적분+사탐’ 부상… 성적 변화의 중심은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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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사탐’ 부상… 성적 변화의 중심은 ‘수학’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선택과목 조합에 따른 성적 구조 변화의 중심에 ‘수학’ 영역이 자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탐구(사탐)를 선택한 수험생 집단에서 수학 영역 평균 백분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전체 평균 성적 분포 변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진학사가 2025·2026학년도 수능에 각각 응시한 수험생 집단을 대상으로 수학 영역과 탐구 영역 선택과목 조합별 평균 백분위를 비교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조합에서 평균 백분위가 상승했으나 조합별 상승폭의 차이는 수학 영역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