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대 수시 자연계 최초합격자 절반 등록포기…5년새 최다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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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15:32
2026학년도 대학입시 수시전형에서 연세대·고려대 자연계 합격자 중 절반 가까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 포기자가 5년 사이 최다 수준으로 의대 선호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풀이된다.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수시 최초합격자 7천125명 중 등록 포기 학생은 서울대 131명(5.9%), 연세대 1천25명(46.3%), 고려대 1천259명(46.6%) 등 2천415명(33.9%)으로 집계됐다. 등록 포기율은 2022학년도 32.3%, 2023년도 33.0%, 2024학년도 30.1%를 기록했다가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