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항생제 무력화하는 다제내성균 치료 물질 개발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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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11:46
건국대학교 김양미 교수(시스템생명공학과) 연구팀이 기존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다제내성 그람음성균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신개념 펩타이드 ‘Pap12-6-10’을 개발했다. 연구 성과는 의약화학 분야 최고 권위지인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에 지난 9월 19일 온라인 게재됐다.최근 비만, 당뇨,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는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가 주목받으며, 의약 화학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펩타이드는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작은 분자로, 높은 특이성과 효능, 낮은 부작용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