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무전공 확대 '속도 조절'…올해는 25% 미달해도 인센티브
뉴스랩
0
92
2024.01.30 16:47
올해 대입에서 교육부가 제시한 무전공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대학도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될 전망이다.일정 비율 이상 무전공으로 선발해야 인센티브를 준다는 방침에서 교육부가 한발 물러난 것이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년 대학혁신 지원사업 및 국립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사립대 평균 38억원·국립대 평균 93억원 인센티브두 사업은 고등교육의 질을 높이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지원하는 포괄적 방식의 일반 재정 지원 사업이다. 사립대와 서울대·인천대 등 국립대 법인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