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의대 루트’ 확대되나… 의대 39개 중 15개 사탐 허용, 합격은 ‘과탐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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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의대 루트’ 확대되나… 의대 39개 중 15개 사탐 허용, 합격은 ‘과탐 중심’

전국 39개 의과대학 중 15개 대학이 2026학년도 정시에서 사탐 응시자 지원을 허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개교에서 4개가 늘어난 것으로, 확률과 통계 및 사탐을 선택한 수험생들의 의대 지원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조합은 일반적으로 인문계 학생 비중이 높지만, 최근에는 자연계 수험생도 전략적으로 선택하고 있다.)다만, 탐구 선택이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수 대학이 미적분/기하 또는 과탐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어, ‘확률과 통계+사탐’ 조합으로 지원하는 수험생의 실제 합격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