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 상·중·하위권 대학별로 중요하게 보는 역량 다르다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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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11:52
학생부종합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은 학생부 기록을 바탕으로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해 학생을 선발한다. 그렇다면 모든 대학이 4개 평가요소를 동일한 비중으로 두고 선발하고 있을까? 여기서 주목해야 할 사실이 있다. 대학 위상에 따라 평가요소의 경중이 달라진다는 것이다.최상위 대학인 서울대는 학업역량과 자기성찰능력을 포함한 인성영역이 뛰어난 학생이 선발된다. 전국의 수재들이 모이는 대학인만큼 특정한 분야에 역량이 특화돼 있는 학생이 아니라 전 영역에서 고루 우수성을 보이는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학업역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