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두터운 재킷을 입은 사람부터 얇은 카디건을 어깨에 두른 사람, 반팔 티셔츠만 입은 사람까지 거리에서 마주친 이들의 옷차림이 제각각이다. 옷 입기에 특히 애매한 요즘, 버버리는 5월 새로운 '프리 컬렉션'을 선보이며 참신한 스타일에 목마른 패피들에게 해답을 제시한다.◇레트로 무드를 재해석, 자신감 넘치고 쿨한 스타일 표현버버리 프리 컬렉션은 레이어드 실루엣과 그래피티 프린트, 강렬한 색상이 돋보이는 새로운 아이템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전반적인 패션 흐름인 레트로 무드를 재해석해 1980년대의 스케이터 룩 또는 199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