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한벌에 9700원... '가성비 갑' 초저가 브랜드가 온다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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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13:54
유니클로 자매 브랜드 지유, 올가을 1호점 오픈‘가성비 갑’ 초저가 지향… 국내 패션시장 지각변동일까? 유니클로의 자매 브랜드 지유(GU)가 올가을 국내에 첫 매장을 개점한다.일본 패스트리테일그룹은 지유의 국내 진출을 16일 공식 발표했다. 1호점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약 1400㎡ 규모로 들어선다.지유는 2006년 일본에서 론칭한 SPA(제조유통일괄형) 브랜드로 유니클로보다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다. 990엔(약 9700원) 청바지가 대표 상품으로, 대부분 가격이 유니클로의 절반 수준이다. 남성, 여성, 어린이 의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