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수시 이월 337명…전년보다 소폭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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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수시 이월 337명…전년보다 소폭 늘어

의대 열풍 속에 서울대와 연세대의 첨단학과가 수시 추가 합격자까지 선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수시 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해 정시로 이월된 인원은 총 337명으로 파악됐다.최초 합격자로 수시 정원을 채울 수 없어 각각 2차(서울대), 3차(고려대), 4차(연세대)까지 추가 합격자를 발표했지만, 결국 정원을 채우지 못해 337명이 정시로 이월됐다.3개 학교 수시 선발 인원의 4.9%가 합격자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년보다 19명 늘었다. 서울대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