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미세먼지 유래 성분...이제 인공지능으로 밝힌다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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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15:36
겨울철 미세먼지로 한반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초미세먼지의 성분을 분자 단위로 측정할 수 있는 분석기술을 개발했다. 초미세먼지 발생지역 주변 환경의 화학적 특성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양성광, 이하 KBSI)은 바이오화학분석팀 김영환 박사 연구팀이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 이하 경북대) 화학과 김성환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동절기 동북아시아 3개국(한국, 중국, 몽골)에서 수집된 초미세먼지 시료의 성분을 분석하고, 발생지역과 관련된 화학적 특성을 밝히는 데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