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수능'에 수험생 40% "재수 각오"…'이과 문과침공' 여전할 듯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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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1 13:11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가운데 과학탐구에 응시한 이른바 '이과생' 중 절반은 대학 인문사회계열로 '교차지원'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시모집 지원 시 재수를 염두에 둔 수험생도 4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종로학원은 수능 성적통지표가 나온 이달 8일과 9일 수험생 2천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11일 밝혔다.탐구영역에서 과학탐구에 응시한 수험생 가운데 대학 인문사회계열에 지원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자 비율은 50.5%로 절반을 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진행한 설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