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수능·의대증원에 재수 문의 급증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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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10:47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이 발표가 되지 않았는데도 학원가에 벌써 재수하려는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올해 수능이 킬러문항은 없었지만 난도가 높은 '불수능'이었던 데다, 의과대학이 2025학년도부터 정원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학원 입시설명회를 찾는 재수생이 예년보다 증가하고 있다.이런 수요에 맞춰 재수 종합반을 전년에 비해 1달가량 앞당겨 개강하는 학원도 목격됐다. 재수 문의는 수험생들이 성적 통지를 받는 8일, 수시 모집 1차 합격자 발표가 나는 15일 이후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대치동에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