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킬러문항 빼고 변별력 확보 '두 마리 토끼' 가능할까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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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13:15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제 당국이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한 채 적정한 변별력을 확보했을지 관심이 쏠린다.킬러문항을 '핀셋' 제거하는 교사 위원회가 가동될 정도로 출제 당국이 출제 및 검토에 공을 들인 가운데, 이른바 'N수생' 비중이 28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730여명의 출제·검토위원은 수능 당일까지 38일간 합숙하면서 2024학년도 수능 문제 출제 막판 검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