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학년도 사회·과학 영향력 커지나…문항 늘고 배점 삼원화
뉴스랩
0
9
01.20 12:42
선택과목을 없애고 통합형으로 치러지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선 사회·과학탐구영역의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는 입시업계의 분석이 나왔다.평이한 수능 출제 기조 속에서 탐구영역의 문항 수가 현행보다 10개 더 늘고 배점도 이원화에서 삼원화로 바뀌면서 변별력이 커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교육부가 20일 발표한 '2028학년도 수능 시험 및 점수 체제'의 핵심은 통합사회·통합과학 도입에 따른 문항 수와 시험 시간의 변화다.현행 수능은 사회 9개 과목, 과학 8개 과목 등 탐구영역 총 17개 과목 중 수험생이 최대 2개 과목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