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수능 영어' 출제도 검토도 부실했다…막판에 19문항이나 교체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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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 13:39
'불(火)수능' 비판을 받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난이도 조절 실패에는 출제·검토위원 선정은 물론 실제 출제·검토 과정까지 총체적 부실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 결과 19개 문항이나 막판 교체됐고 난이도 점검 등 후속 절차에 연쇄적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교육부는 11일 이러한 내용의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불수능 논란이 확산하자 지난해 12월 수능출제기관인 평가원을 상대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현장 조사도 3차례나 이뤄졌다.◇ 영어 19문항 교체 '난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