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문항' 배제 영향?…올해 수능 졸업생 비중 28년 만에 최고
뉴스랩
0
97
2023.09.12 10:11
올해 11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 50만5천명이 지원했다. 검정고시생을 포함한 재수생과 이른바 N수생 비중은 28년 만에 최고를 찍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4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작년보다 3천442명 감소한 50만4천588명이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고3 등 재학생은 32만6천646명으로 1년 전보다 2만3천593명 줄었으나 졸업생은 15만9천742명으로 1만7천439명 증가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 역시 2천712명 늘어난 1만8천200명이다.전체 지원자 중 재학생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