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87명 영재학교 떠나…"학교 적응 방안 고민해야"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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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3 11:11
최근 5년간 영재학교에 다니다 그만둔 학생이 8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만 10세의 나이로 영재학교인 서울과학고에 입학했다 자퇴한 백강현군 논란을 계기로 조기 입학생을 포함해 영재학교 학생들의 학교 적응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2일 학교 정보 공시 사이트인 '학교알리미'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이하 공시 연도 기준) 7개 영재학교(한국과학영재학교 제외)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 가거나 학업을 중단하는 등 중도 이탈한 학생은 18명으로 집계됐다.영재학교 중도 이탈 학생 수는 지난해(15명)보다 3명 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