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신소재공학부, 마그네슘 신합금 변형 특성 원인 규명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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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11:57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박성혁 교수팀이 가돌리늄(원소기호 Gd)이 첨가된 마그네슘 신합금의 특이한 변형 특성에 대한 원인을 규명했다.현재 상용 금속 가운데 가장 가벼운 마그네슘은 전기자동차, 도심항공모빌리티 등 경량화가 요구되는 미래 수송기기 산업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마그네슘합금은 가공 과정에서 결정학적 방위의 일정한 배열로 인해 인장 변형과 압축 변형 사이에서 강도의 차이가 나타나는 소성 이방성을 보인다.이러한 소성 이방성은 소재의 안정성을 감소시켜 부품의 적용 범위를 제한한다. 최근에는 가돌리늄 첨가를 통해 소성 이방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