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수분 발전·반도체 기반 마찰전기 효과 결합된 소자 개발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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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 12:02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 신소재공학과 박일규 교수(교신저자) 및 손상현 박사과정생(제1저자) 연구팀이 층상형 이중수산화물 구조에서 수분에 의한 발전효과 방식과 반도체 기반 마찰전기 효과에 대해 최초로 보고하고 두 가지 발전방식의 시너지 결합을 이루어낸 소자를 개발했다.기존의 유전체를 통한 마찰전기 기반 나노 발전기는 높은 전압 특성을 갖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이지만, 낮은 전류 생성 특성과 직류 전기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정류 작용이 주요 문제점으로 대두됐다.반도체 기반의 마찰전기 기술은 정류 작용 없이 직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