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신앙심과 만난 색채의 중첩’ 손문자 기획초대전 진행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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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12:17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는 평면적이면서도 분활된 순수한 도형들과의 조합으로, 마치 정교하게 직조된 타피스트리를 보는 것과 같은 감각으로 표현하는 손문자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초대전은 성스러운 주제를 사실적인 형상을 취하기보다는 대상의 외관을 해체해 스펙트럼처럼 면을 나눠 주관적인 색채로 표현하는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점, 선, 면, 색 등의 순수 조형 요소와 융화돼 격조 있게 구성돼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