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체내 이식형 신경자극기로 난치성 배뇨장애 치료한다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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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12:28
한양대학교는 신경을 전기적으로 자극하여 질병 치료가 가능한 체내 이식형 ‘전자약 플랫폼’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고 밝혔다.한양대 화학공학과 김도환 교수와 포스텍(POSTECH) IT융합공학과 박성민 교수, 숭실대 화학공학과 정재현 교수 공동 연구팀은 ‘생체친화성 가교형 이온전도체 기반 유연 신경 인터페이스 소재’를 개발했다. 해당 소재는 체내에 장기간 부착해도 면역반응 등의 부작용이 없어 향후 난치성 배뇨장애에 획기적인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과민성 방광과 같은 난치성 배뇨질환은 지속적인 신경자극 치료가 필요하여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