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학계열 '수시→정시 이월' 198명…전년도보다 69명 늘어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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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12:00
2025학년도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등 '의약학계열' 수시모집에서 정해진 인원을 뽑지 못해 정시모집으로 이월된 인원이 198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2024학년도 입시 때(129명)보다 69명 늘어난 규모다. 의대 증원으로 최상위권 학생들이 의약학계열에 복수 지원해 이월 인원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1일 종로학원이 전국 의약학계열 대학을 분석한 결과 총 55개 대학(의대 25개, 한의대 10개, 치대 8개, 약대 12개)에서 수시 이월 인원이 이처럼 나타났다. 이월 규모는 의대가 105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년도보다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