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있는 대학교들 중 가장 중도탈락비율이 낮은 대학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었고, 가톨릭대 의대와 을지대 의대가 그 뒤를 이었다. DGIST는 재적학생 994명 중 중도탈락학생이 단 7명으로 중도탈락비율은 0.7이었다. 신입생의 경우, 총 199명 중 중도탈락학생은 2명으로 중도탈락비율은 1이었다. 가톨릭대 의대는 재적생과 신입생 중도탈락비율이 각각 0.9, 0.6으로, 모두 1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을지대 의대는 재적생의 중도탈락비율이 1.3인데 비해 신입생은 6.3으로 다소 높았다. 이는 학생들이 좀더 높은 레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