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논의 2년 4개월여 만에 재개…"최악의 의료취약지는 인천·전남·경북"
뉴스랩
0
115
2023.01.25 09:20
정부와 의료계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논의를 2년 4개월여 만에 곧 재개한다.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후인 1월 26일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의료현안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의료, 필수의료, 의학교육 및 전공의 수련체계의 발전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첫 만남엔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이필수 의협 회장이 대면하며, 이어 매주 협의체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측은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 전공의 수련 환경의 실질적 개선 등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협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