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대학 "통합수능 개선책 만들어야"…2028년 이후에나 제도 개선 가능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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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09:18
이과생들의 '문과 침공' 문제가 불거지자 교육부와 대학이 통합형 수능 대입 전형 결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에 나선 뒤 개선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입학처장 간담회를 열고 통합형 수능의 부작용으로 꼽히는 문과 침공 문제와 대학별 보완책 마련 상황, 문·이과 통합 취지에 맞는 대입 전형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2022학년도부터 실시된 통합형 수능은 학생 선택권 확대, 융합형 인재 교육이라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에 맞춰 도입됐다. 수험생들은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