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티로 논문 경시대회 권유하는 유학원 믿지 마라
뉴스랩
0
104
2022.12.15 09:00
요즘 많은 학부모를 상담하다 보면 일부 유학원으로부터 "미국 명문 대학에 가려면 논문이나 리서치 그리고 경시대회 등에 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야 한다"라며 자기 학원 강의를 듣거나 컨설팅을 받으라고 하는 권유를 받은 사람들이 많다. 학부모들은 많은 비용을 들여서 이런 액티비티를 해야 할지 곤혹스럽다며 필자에게 문의를 한다. 그 비용이 수 백만원에서 수 천만 원에 이른다. 금년 초 한동훈 법무장관 자녀의 논문 스펙이 한창 세간의 화제가 된 이후 이런 극성을 떠는 유학원·학원들이 더 많아졌다. 9-11학년 학부모들은 해야 할지 말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