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수능 국어 쉽고 수학 어려웠다…'불수학' 만점자 수 3분의 1토막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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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8 11:45
문·이과 통합형 2년 차였던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경우 국어는 평이했던 반면 수학은 지난해만큼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영역의 경우 시험이 어려울수록 상승하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약간 하락했지만, 만점자 수는 지난해 대비 3분의 1토막이 나며 2018학년도 수능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지난해 '불수능'을 이끌었던 국어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5점이나 떨어지며 예상보다 쉬웠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12월 8일 발표했다. 영역별 표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