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능도 'N수생' 강세…고3보다 국·영·수 모두 앞서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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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11:48
지난해 11월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이른바 N수생의 강세 현상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N수생은 고3 재학생보다 국어·수학 평균 점수가 12∼13점 높았고, 영어 1등급 비율도 2배 넘게 많았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8일 공개한 2025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수능에서 N수생으로 일컬어지는 졸업생의 국어 표준점수 평균은 108.9점으로, 고3 재학생(95.8점)보다 13.1점 높았다. 수학 표준점수 평균 역시 N수생(108.4점)이 고3(96.2점)보다 12.2점 높았다.검정고시 수험생의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