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과 평균 취업률 61.1%… 전공 인기와 현실 격차 ‘양극화'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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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 평균 취업률 61.1%… 전공 인기와 현실 격차 ‘양극화' 심화

2024년 기준 국내 주요 대학의 컴퓨터공학 관련 학과 평균 취업률은 61.1%로 나타났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전공으로 꼽히지만, 대학별로 최고 100%에서 최저 25%까지 무려 4배 이상 차이가 벌어지는 등 전공 내 취업 양극화가 뚜렷했다.취업률 1위는 성균관대·동양대(100%)이고, 뒤이어 중앙대(90%), 안양대(85.7%), 서울대·UNIST(80%), 한양대(78.6%) 순으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반면 강원대(2캠, 25%), 청주대(28.6%), 건국대(글로벌, 36%) 등 일부 대학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