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내년 수능 영어 1등급, 상위 6∼10% 내외 목표"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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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10:47
한국교육평가원(평가원)은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 1등급 인원은 상위 6∼10% 내외가 되도록 출제 방향을 잡고 나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오승걸 평가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브리핑에서 "올해 수능에서도 적정 난이도를 목표로 하고 출제했으나 실제 결과가 의도했던 목표에 미치지 못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오 원장은 "사설 모의고사 문제지 등에 나온 기존 문항과 유사한 (수능) 문항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난이도에 대해 면밀히 살피지 못한 면이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