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평가 효과, 공교육을 지켜낸다”… 재학생 살리고 입시 방향 바로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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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평가 효과, 공교육을 지켜낸다”… 재학생 살리고 입시 방향 바로 세워야

요즘 불수능으로 인해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해 난리이다. 이 가운데 주범은 극악의 난이도로 출제된 영어 때문이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이것과는 별개로 절대평가는 상대적으로 재학생에게는 유리한 시험이라는 분석이 있다. 최근 6년간 수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어·수학(상대평가)에서는 재학생이 졸업생에게 큰 폭으로 밀리지만, 영어(절대평가)에서는 반대로 재학생이 우세한 유일한 과목이라는 사실이 명확히 드러났다. 이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입시 제도 방향을 바로잡아야 하는 명확한 근거다.절대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영어과 자료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