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절반, 2023 경제상황 "매우 심각"…대기업 중심 신규 채용 축소한다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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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09:00
우-러 전쟁과 미국발 금리인상, 국제 공급망 악화 등 세계 경제에 악재가 가득한 가운데, 국내 기업 절반은 내년에도 심각한 경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람인HR(대표 김용환) 산하 사람인 HR연구소가 기업 39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더플랩 HR서베이: 2023 경제상황 인식과 HR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50%가 내년 경제 상황에 대해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다. ‘약간 심각하다’는 답변도 46.2%로, 무려 96.2%가 내년 경제상황이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반면, ‘변화가 없을 것’이라거나 ‘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