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이겨내요” 태풍이 지나간 자리, 온정이 피어났어요! [인성 톡톡]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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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1 09:00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물 폭탄을 몰고 경북, 포항 지역을 할퀴고 갔습니다. 태풍은 떠났지만 주민들은 엄청난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했죠. 하지만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웃의 불행과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헌신하는 따뜻한 마음의 주인공들을 만나봅니다. 침수차 8대 견인한 ‘경주 아쿠아맨’ 힌남노의 영향으로 강한 비가 쏟아진 경북 경주에서는 침수된 차량 8대를 홀로 견인한 ‘의인’이 등장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경주시 동방동에 살고 있는 28세 남성 구강민 씨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