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경쟁률 100대 1, 해도 너무해…늦게 철든 고3 최후의 보루 '전형 확대' 시급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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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4 13:32
수시 논술전형이 대입 판을 흔들고 있다. 논술전형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2024학년도 입시를 끝으로 사라질 예정이었지만, 정권이 바뀌면서 판세가 뒤바뀌었다. 논술전형에 대한 전 정부와 현 정부의 입장 차가 확연하기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는 전형 다양화를 위해 논술전형 존치 입장을 밝혔다. 논술전형 폐지가 예정되면서 그동안 대학들은 전형을 미리 없애거나 모집인원을 축소해왔다. 물론 적성고사를 실시하던 대학들이 대거 논술전형으로 갈아타기도 했지만, 적성고사 폐지에 따른 과도기적 상황이라고 봐야 한다. 하지만 논술전형이 폐지에서 유지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