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박했던 그날 밤 현장, 펑펑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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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19:44
시민들이 12월 3일 밤, 국회로 담넘어가는 군인들을 향해 "그러면 안돼!"라고 군인들의 군낭을 붙잡고 있다. 시민들의 처절한 울부짖음과 담을 넘을 수 없도록 잡아끄는 사람들의 소리에 흐느낄 수밖에 없다. 당시 저 사람들이 없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하지만 군인들도 심민들을 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 역시 분명한 사실이다. 이번 비상계엄은 높아진 시민의식과 담을 넘어 가 계엄해제를 가결한 국회의원들 모두가 승리자이다. 우리가 역사에서 얻은 교훈, 그것을 잊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미래의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