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50만8천명 지원… ‘N수생’ 비율 26년만 최고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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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5 15:20
올해 11월 17일 치러질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지난해보다 1,791명(0.4%) 줄어든 50만 8,030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원자 가운데는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비율이 30%를 넘어서 2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또한 국어 영역은 ‘화법과 작문’, 수학 영역에서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지원자가 절반을 넘었지만, 높은 표준점수를 받는 데 유리하다고 알려진 ‘언어와 매체’, ‘미적분’ 선택자가 지난해보다 늘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9월 2일 수능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같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