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방명걸 교수팀, 환경호르몬에 의한 간 독성 영향 규명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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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09:10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연구진이 화장품과 플라스틱 등 일상생활에 널리 쓰이는 물건들에 포함된 환경호르몬이 간 손상, 대사질환 등을 일으키는 독성을 지니고 있음을 규명했다. 실제 환경과 같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중 환경호르몬 노출의 영향을 처음 입증한 성과다. 향후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제품의 유해물질 허용 수준을 정하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대는 동물생명공학과 방명걸 교수 연구팀이 실제 환경에서 볼 수 있는 혼합물 형태의 유해한 내분비교란물질(EDC,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