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신소재‘맥신’으로 ‘에너지 저장+변형 감지’동시 가능 소자 개발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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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15:17
웨어러블 기기에서 움직임과 변형을 고감도로 감지하면서 에너지 저장도 가능한 이중기능소자가 개발됐다.경북대 나노신소재공학과 이용희 교수는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이진우 교수, 나노종합기술원 연구팀과 공동으로 차세대 소재인 맥신(MXene)을 이용해 ‘에너지 저장’과 ‘구부림 변형 감지’가 동시에 가능한 ‘이중기능소자’를 개발했다.최근 스마트워치, 헬스 모니터링 기기와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에너지를 오래 저장하면서도 착용자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감지하는 고성능 장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현재 사용되는 리튬 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