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르’가 된 푸틴 침몰하는 ‘러시아호' [나침반 비문학]
뉴스랩
0
125
2022.05.17 09:10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러시아 제재에 동참한 현지 글로벌 기업들이 러시아에서 줄줄이 철수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해당되는 기업은 애플, 마이크로 소프트, IBM, 맥도날드, 코카콜라, 넷플릭스, 이베이, KFC, 스타벅스, 포르셰 등이다. 그 중에서도 맥도날드와 이케아의 매장 철수는 러시아 중산층의 몰락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글로벌 기업들이 러시아 시장에서 잇따라 철수하는 상황은 어떤 의 미를 지니고 있을까? 영국 데일리 파이낸셜은 “‘시대의 종말’: 이케아, 러시아 중산층과 신냉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