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능 N수생 강세 여전…고3과 점수 격차는 전년 대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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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10:57
지난해 11월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이른바 N수생의 국어·수학 평균 점수가 고3 재학생보다 12점 이상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N수생과 고3의 점수 격차는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래 가장 작은 수준으로 축소됐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8일 공개한 '2024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해 수능에서 N수생으로 통하는 졸업생의 국어 표준점수 평균은 108.6점으로, 고3 재학생(95.8점)보다 12.8점 앞섰다.수학 표준점수 평균은 N수생이 108.2점으로 고3(96.1점)보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