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공의 3천500명 뽑는데 314명 지원했다…지원율 8.7% 그쳐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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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15:32
내년 3월 수련을 시작하는 전공의(레지던트 1년 차) 모집 지원율이 8.7%에 그쳤다.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4∼9일 3천594명의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를 모집한 결과 314명이 지원해 지원율은 8.7%였다.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인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이른바 '빅5'도 784명 모집에 68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율과 같았다. 수도권 수련병원에는 193명, 비수도권 병원에는 121명이 각각 지원했다. 이처럼 저조한 지원율은 예견됐던 일이다.레지던트 과정은 인턴을 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