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그린 추상미술의 아버지 ‘바실리 칸딘스키’ [인문지식 톡톡]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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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9 09:00
여러 종류의 미술작품 중에서도 유독 이해하기 힘든 그림들이 있습니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의 도형과 선들이 원래의 자리를 벗어나 마치 아무데나 놓여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것을 우리는 ‘추상화’라고 부르죠. 추상미술의 창시자인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는 음악을 통해 작품의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캔버스 위에 점, 선, 면으로 그려낸 역동적인 멜로디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표현돼있을까요? 추상미술(抽象美術) | 대상의 구체적인 형상을 나타낸 것이 아니라 점, 선, 면, 색과 같은 순수한 조형 요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