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자연→인문 교차지원' 수험생 만족도 60%…인문계 재학생은 수시 위주 전략 필요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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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6 14:49
2022학년도 대입은 문‧이과 통합형 수능을 바탕으로 계열별 유‧불리가 극심했던 입시였다. 정시에서 이른바 ‘이과 침공’이라고 불리는 자연계 수험생들의 인문계 모집 단위 지원이 대거 이루어지면서 인문계 수험생들이 피해를 보았다는 평가도 있다. 2023학년도 입시에서도 역시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그대로 실시되면서 문‧이과 유‧불리 현상은 지난해와 같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 현상이 가져올 폐해 중에 예상되는 것 중의 하나가 인문계 모집 단위로 지원해 합격한 자연계 수험생들의 반수 가능성이다. 이들 학생들이 전과를 하거나 반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