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기후재앙 “8년 뒤 수도권, 물에 잠긴다” [수능면접 필수시사]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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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7 09:05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심각한 기후재앙으로 8년 뒤 2030년에는 서울의 주요 도시들이 물에 잠길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8월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의 분석에 따르면,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및 이상 기후 현상으로 2030년에는 한반도 대홍수로 무려 한국 국토의 5% 이상이 물에 잠기고, 322만 명이 직접적인 침수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시뮬레이션 결과, 국내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등에 피해가 집중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