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사이버 학폭 증가…가해학생에 사이버공간 ‘접촉금지’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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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09:10
코로나19로 ‘퐁당퐁당’ 등교가 이어진 2021년 전체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줄었지만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2차 가해를 방지하기 위해 가해학생이 휴대전화와 SNS 등을 통해 피해학생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법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학교폭력 가해행위에 따른 전학 기록이 학교생활기록부에 졸업 후 2년까지 예외 없이 보존된다. 정부는 3월 24일 제18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2022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최근 학교폭력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