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 월드, 차별 넘어 ‘상생’하라! [나침반 비문학]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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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09:05
수백만 년 전 아프리카 적도 부근에서 발생한 초기 인류의 피부색은 모두 짙었다. 이후 여러 대륙으로 이동한 인류는 위도에 따라 다양한 피부색을 갖게 됐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인종을, 다른 국민을 숨 쉬듯 차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처럼 지속적으로 차별을 일삼는 민족이나 국가는 결국 무너지게 돼 있다. 스스로 외부와의 단절을 택하고 ‘갈라파고스화’ 된 일본의 사례를 비춰 보아 앞으로 한국이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진화가 빚어낸 피부색의 비밀? 짙은 피부색을 지녔던 인류는 아프리카를 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