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두 다리가 돼 줄게” 10년간 친구를 업고 다닌 소년 [인성 톡톡]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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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8 09:00
미국 인권운동가이자, 작가, 교육자인 ‘헬렌 켈러’는 자신이 가진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준 ‘앤 설리번’ 선생님과의 각별한 우정을 빗대어 “빛 속에서 혼자 있기보다는 어둠 속을 친구와 함께 걷는 편이 낫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친구와의 우정은 삶에 가장 큰 힘이 되기도 하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우정을 나눈 두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진짜 우정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친구야, 학교가자~!” 베트남 북부 타인화성에 위치한 작은 마을. 이곳에 사는 고등학생 ‘응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