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학 성취도 최상위권' 한국 학생, 흥미·자신감은 바닥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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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5 11:10
한국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수학·과학 성취도가 세계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학·과학 교과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은 국제 평균을 밑돌았다.국제교육성취도평가협회는 '수학·과학 성취도 추이 변화 국제 비교 연구(TIMSS) 2023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초4와 중2를 대상으로 하는 이 연구는 1995년부터 시작돼 4년 주기로 시행된다.이번 조사에는 초등학교의 경우 59개국의 1만2천16개교에서 35만9천98명이, 중학교는 44개국 8천786개교의 29만7천262명이 참여했다. 한국에선 초등학교 15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