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정시] 서울대 인문계열 지원자 4명 중 한 명은 '자연계 수험생'…교차지원율 27% 기록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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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 11:26
이번 2022학년도 정시에서는 통합수능의 영향으로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자연계열 수험생이 교차지원한 비율이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 경우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하려면 제2외국어·한문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기 때문에 교차지원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진학사 합격예측 및 점수공개 서비스 이용자 데이터를 기준으로, 2022 정시 서울대 교차지원 현황에 대해 살펴보자. 자연계 수험생 5명 중 1명, 교차지원 염두에 두고 수능 '제2외국어·한문' 응시 통합수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