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사정관이 말하는 ‘이 학생은 된다’는 신호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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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5 14:21
입학사정관들은 한 해 수천 장의 학생부를 읽는다. 비슷한 형식, 비슷한 성취도, 비슷한 활동 목록, 문장 구조까지 닮아 있는 기록들 사이에서 차이를 찾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성적도 준수하다. 동아리도 열심히 했다. 탐구 보고서도 빠짐없다. 겉으로 보면 큰 흠이 없다. 그러나 동시에, 강하게 남는 인상도 없다.그런데 어떤 학생부를 읽을 때는 속도가 달라진다. 다음 줄이 궁금해지고, 문장을 다시 앞으로 되돌아가 확인하게 된다. ‘무엇을 했는가’보다 ‘왜 그렇게 했는가’가 보이기 시작할 때다. 전임 입학사정관들은 이 순간을 “아,